나이가 사십이 넘었는데도 아내의 일거수일투족을 다알아야 하니 어디피곤해서 살수가 있어야지요. 신혼초에는 친구들이며 친정식구들조차 전화오는것 만나는것조차 싫어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싫어한니까 안하다보니까 혼자 외톨이가 된것같고 외로움이 쌓이더라구요. 이제는 남편의 사업도 힘들어지다보니까 제가 바깥생활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늦게들어오거나 하고싶은것은 다하면서 내가 어디를 갈려고하면 여편네가 어디를 가는냐고 핀잔을 주기일수이고 권위만내세우려고 하니 정말 미워요. 얼마전에는 핸드폰이 필요해서 하나 샀더니 전화번호등록된것이며, 어디에 전화를 했고 어디에서 전화가 왔는지 검사까지 하더라구요. 대화는 점점없어지고 3분이상하면 싸우게되니 어떻게 풀어가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다른친구들 사는것을 보면 마냥 부럽기만하고 능력있는 신랑과 사는친구들은 여유가 있어보이는데 나는 왜이렇게 살아야만 할까 너무 속상해요. 나이가 먹어서 얼굴에 화장좀 할려고 하면 너 바람났느냐고 그러질않나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