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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에 리플 주신 분들


BY 이쁘니 2002-04-03

다들 고맙네요...
아들때문에 아침부터 속상해서 기분이 가라 앉았는지
아니면 눈치없이 너무나 좋은 날씨 탓인가...
외롭기까지 해져서 또 글을 썼었는데요...
잠시 집 근처를 산책하고 들어오니 리플들이 있네요.
리플만으로 오늘 저는 하나도 외롭지 않네요.
아침에 밥 먹는 것 갖고 말 안듣던 아들이 학교 파하고 집에 와
지금 밥을 엄청 잘 먹고 있네요.
하루나 갈까 싶지만 엄마가 아직도 화가 나 있을까봐 그러는지..ㅎㅎㅎ
귀엽고 안쓰럽네요....
현실에서 힘들고 외로울땐 여기 친구들의 몇줄 글이 참 좋으네요.
이름도 모르는 몇몇 친구들의 위로로 오늘도 무사히 좋은 하루네요^^


여기 선물요.....노래.(친구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