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이 어제 돈 80만원을 잃어버렸어여.
백화점에 있는 한 매장에서.... 그 회사 본사에서 우리 신랑은 일하고, 잠깐 백화점매장에 들릴일이 있어 갔다 돈이 든 가방을 두고 왔는데 깜쪽같이 돈이 없어졌어여. 전화로 매장 직원한테 돈이 들어있으니 잘 보관해달라고 말까지 했는데, 가보니 열어보지도 않았다던 그 가방에 돈이 없어졌어여.
우리는 지금 막 분개해서 경찰에 신고라도 하려고 합니다. 지문 검사에 거짓말 탐지기에 못밝힐것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여.
그리고 그 가방을 매장직원말고는 건들릴수가 없습니다. 챙겨논 가방을 손님이 만질것도 아니고,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거죠.
매장 직원이 4인데, 전 확실히 그들중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여. 근데 우리 신랑은 신고하고 어쩌고 하면 일이 커져서 회사에서 자신의 위치가 좋질않을까봐 망설이고 있어여. 저도 사실은 그게 걱정이기는 함다.
바로 윗상사가 이럴땐 나서 줘야 하는거 아닌가여? 근데 꿀먹은 벙어리... 남일이다 이거지요.
혹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 있으면 어떻게해야 하나 좀 알려주세여.
확 신고해버릴까여?
없는 살림에 80은 정말 큰 돈입니다. 혹 형사안계신가요? 조언좀 해주세여.
형사 아님 남편분이 형사인분이라도......
제발 도와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