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정말 자식들은 누구하나 속썩이는 사람 없이
정말 자기할일 열심히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가 문제입니다.
시어머니는 올해 65세 인데 치매에 걸리셨구..
(완존히 심하지는 않고 중간정도 치매십니다.)
시아버지는 가끔 잠잠할때마다 일을 저지르십니다.
시어머니는 치매시니깐 제정신이 아니라서
그런다 치더라도 저희 시아버지는 가끔 잠잠 하다 싶으면
한번씩 일을 저지르십니다.
평상시에는 정말 좋으신 분이신데..
저번에도 은행에 대출을 받아서 쓰셔서
자식들이 600만원 정도를 갚아드렸습니다.
그때 둘째 시누가 50만원 정도 내고
나머진 형님네 하고 둘째아들인 저희가 부담했었죠.
자식들이 모두 그만그만 살지만 아주 잘 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시아버지께서 자식들결혼할때 뭐하나
대준것도 없습니다. 그냥 저희들끼리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조금 잠잠하다 싶으니 오늘 또 일을 저지르셨습니다.
술을 드시고 싸움이 났었는데 어떤 사람을 때렸나 봅니다.
그사람 뒤로 넘어져서 119로 실려갔다고 합니다.
정말 어떡해야 하나요??
저번 600만원 사고 치신것도 작년까지 갚고 이번해에는
돈좀 모아서 내집 장만 하자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남편은 그냥 감옥에 가던지 말던지 내버려 두라고 합니다.
시누들도 마음은 안그렇겠지만 말은 그냥 내버려 두라고 하고..
하지만 울 남편이랑 형님 모두 효자 입니다.
우리 가족은 또 시아버지를 위해서 내집장만의
꿈을 버려야 하는 걸까요???
정말 우리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왜 그러시는 걸까요??
울 남편 항상 하는말
남들은 자식들이 부모 속을 썩인다는데 우리집은 왜??
부모가 자식들 속을 썩이냐고.........
정말 울고 싶어요 ㅠ.ㅠ
추가) 저희 시아버지, 시어머니는 형님께서 모시고 사십니다.
저희 형님 제가볼때도 엄청 시부모님께 잘 하거든요.
그런데 저희 시부모님들은 도대체 뭐가 모잘라서
도대체 뭐가 불만이라서 그러신지...
글이 길어질까봐 말은 안했는데 저희 시부모님 돈 사고 치신거
이번 뿐만이 아니랍니다. 항상 돈돈돈돈..
그넘의 돈이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