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주부예요
결혼하지는 7년차고요 그런데 신혼초부터 시어머니 시동생이랑
같이 살아요 시어머니는 중풍으로 2년전에 돌아가셨고요
그런데 시동생 때문에 요즘 속상해요
시동생은 저보다 1살 적은 29살인데 6년째 실업자예요
작년까지는 제가 직장에 다녀 그런데로 살았는데
지금 둘째를 낳아서 집에 하루 종일 같이 있어요
아이보느라고 갑갑한데 시동생까지 집에 같이 있으니 정말
갑갑해 죽겠네요 직장을 다닐 생각도 안하고 그져 하루 종일
TV시청으로 시간만 보내고 있어요
시골에 작은 논밭이 있는데 그곳에 할머니도 사시고요
거기 가서 조금(아이들 키울때까지라도)가서 할머니랑 둘이
살았으면 좋겠는데 그져 하루종일 차려주는 밥먹고 시간만
죽이고 있네요 어디 외출도 안하고요
정말 다른 집에 시동생도 그런가요
제가 고민 아닌 고민하는 건지 그져 우리 식구들끼리
한번 살아봤으면 좋겠네요
시부모님이라면 또 모를까
시동생까지 제가 데리고 살아야 하는지
답답해서 이렇게 적어 봅니다.
저랑 같은 사람들도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