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시츄 강아지 때문에 글을 올리신분 있던데.
동물 좋다하면 문제 없지요....
근디 전 동물 별로 안좋아 해요
울 딸래미들 눈물을 뚝뚝 흘리며 토깽이를 사달라고 몇달을 조르는 바람에 아기 토깽이를 한마리 산는데
아 글씨 이쁘다고 딸래미들이 지먹을 과일 까지 가져다 먹이는 바람에 2주 만에 몸이 두배가 되었네요.뚱땡입니다 ...징그럽습디다..!!
딸래미들은 이쁘다고 방안에 풀어놓고(참고로 아파트입니다)
토끼 ?기도 하고 머리털을 고무줄로 묶었다 풀었다 하기도 하고..
유치원 갔다오면 가방 놓기가 무섭게 토깽이 부터 찾아요..
딸래미들이 이뻐하는 거 보면 좋기도 한데 문제는 비위도 약한 이 아줌이 토끼 거시기를 처리해야 한다는 겁니다요
풀어놓으면 아무곳에다 떵을 싸놓고 버릇이 잘못들었는지 원래 속성이 그런것인지 꼭 이불위에다 오줌을 싸놓네요..--;;
이불 빨래 지겹네요 흑~~
몇일전에는 울 신랑 식탁 의자 밑에 있던 떵을 먹고 있는 홍삼환인줄 알고 주우려다가 ㅋㅋ..
다행이 입으로는 안갔는데..
덩치가 커지니까 우리가 비좁게 느껴지고 풀어놓자니 개처럼 똑똑해서 변을 가리는 것도 아니고 ...
개처럼 하루 한번 응가 하면 얼마나 이쁠까여?
수시로 쌉니다..!!
다른 사람을 줄까도 생각해봤는데 마땅히 이뚱땡이 토끼를 키운다는 사람도 안나타나고 시골에 보냈으면 하는데,,시골사는 분도 없고
날씨가 풀렸으니 산에 놓아 주면 살수 있을까여?
우리에 있느니 저도 돌아다니면 좋을거고..
토깽이 떵 오줌에서 벗어나고파~~
모르시죠?? 토깽이 오줌 쥑입니다..
산에 놓아주면 죽을려나요?
그럼 불쌍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