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전 31미혼여성인데요.
아직 결혼을 못하구 (제친구 모두 시집갔음)
돈만 벌구 있읍니다.
20대에 진한 사랑을 2번이나 했는데두 인연이 아니엇는지 결혼을 못했읍니다.
28살부터 무척이나 결혼이 하구 싶엇읍니다.
근데..맘대루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솔직히 포기는 아니지만 예전처럼 마음이 조급하지가 않아요.
저절루 포기되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인연을 억지로 만드는건 아니라구 판단이 되었어요.
이 사이트에 오면 선배님들 글 읽으면서 많은 도움을 얻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선배님들이 힘든 이야기들을 많이 하셔서 솔직히 전 결혼이 점점 싫어지구 있어요.
저희 아빠는 지금까지 뿌린 부조금 얘기를 하시면서 시집 안간다구 절 달달 뽁아서 전 튀김이 다 되었읍니다.
부모님이 안계신다면 전 정말 결혼을 완전히 포기하구 싶을때가 넘 많습니다.
특히나 바람피는 남편 ,빛 지는 남편 얘기들을 읽을때마다 제가슴이 무지 아프면서 결혼이 넘 무섭구..
왜 정말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결혼해서 좋은 점은 하나두 없어보여요.
너무나 무서운 일들만 일어나는것 같아요.
정말 결혼은 상대를 위해 뭐든할수 잇는 희생정신이 가득할때만 해야하는 것인가요?
넘 혼란스럽습니다.
전 한달에 150정도 벌면서 저축도 많이하구 취미생활두 하면서 나름대로 잘 지내긴해요.많이 외롭지만요.
결혼 안하구 혼자사는게 나쁜것일까요?
선배님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모습이 무척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