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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멜친구


BY kimjeungil 2002-04-07

남편은 유학중입니다.
전 애기낳으러 한국와서 있고... 유학은 돈 많은사람이 간다고 생각을 했는데... 우리는 가난한살림에 친척의 원조로 유학을 하고 있읍니다.
시골 시댁에 있다가 두달만에 친정와서 남편의 멜을 확인했읍니다
남편이 멜 패스를 가르쳐 줬으니 불법은 아닙니다.
아니면 제가 무슨 재주로 멜패스워드를 알겟읍니까
물론 남편은 제가 확인하는것을 모르겟죠
모르는줄 알고잇거든요. 지가 가르쳐 줘 놓고...나쁜놈
3명정도의 여자가 멜 친구를 하더군요
내용은 심각하진않고,
그냥 처녀 총각처럼 서로를 탐색하는 정도...
동생에게 애기를 했더니 출근하는 남편도 집에선 내남편 나가면 다른남자가 된다고 하면서... 그먼데서 무슨일을 하겟냐고
그런데 비참하게 느낀것은 간호사 그리고 회사원등 일하는 여자들과 멜을 주고 받으면서 시골 산골에서 시부모 모시고 고생하는 아내에게 연락을 안 한겁니다.
물론 바빴겟죠 그런데 자격지심이 생깁니다. 아내는 가족이지 여자가 아니라는 말처럼... 마음이 없겟죠
애기를 연연생으로 낳아서 트럼통이 된 몸매에.. 첩첩산골 시골에서
대화 상대없이 외롭게 지내는 동안에 저는 연애편지나 쓰고
사람이면 양심이 있는 사람이면 조금은 찔릴거죠
더 비참한것은 나도 맞바람이다고 채팅방에 들어갔는데 대뜸 ***하자는데.. 그래서 남편이 용서가 되고 잊기로 햇어요
남자가 짐승인데 어쩔겁니다까 그려려니 해야죠
양심을 기대하는 아내가 어리석죠
이제 아내이기 보다 엄마가 되어야죠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제일 무서운 동물이 된다고 그러더군요
남편에서 그래 마음껏 연애질을 하든지 놀든지...
에이즈나 걸리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해라
그러고 싶어요
시집을 가니 몸은 망가지고 남편이란 원수에 빚쟁이같은 자식만생긴것 같아요
한번 시컷울고 나면 풀릴까요
곧 또 시골에 갑니다.
남편의 고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