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게 추스리며 대충 쓰느라 세세한 말씀을 못적었기로서니 ...
어쩜들 말씀들을 함부로하시나요?
요새 젊은애들 성깔있고,똑똑하고 자기주장 강하고 이기적이라고는 하나 어른 몰라보고, 자기 성격 다스리지 못한다고 툭하면 애들 맡기고 나갔다오고, 자기 친정쪽에 없던 일 만들어 고자질이나 하는 올케를 어떻게 더이상 용서하고 감싸줘야 하나요?
우리 친정 엄마나 아버지께선 우리 키우시면서 이년 저년 욕한번 안하고 키우신 분들입니다.
우리또한 그래서 엊나가 본적 없고 나이 30 이 넘도록 남하고 큰소리 한번 안나보고 살았습니다.
눈물도 많구요.
오죽하면 아버지께서 "니들은 어쩌면 그렇게 눈물도 많고 맘이 약하냐 세상 어떻게 살아가려구" 하시며 걱정하셨습니다.
그런데...올케의 발칙하고 맹랑한 성격은 도저히 적응이 안되고, 매번 집안을 시끄럽게 해서 풍파를 일으키니 어떻게 이뻐하고 참을수 있었겠습니까?
이곳에 글올릴때 무척이나 조심스럽고 자세한 내용까지 적지 못하면 오해하기 쉽상이겠단 짐작은 했습니다만, 이렇게 함부로들 글올리지 마세요.
저두 나름대로 올케고, 시누이들 땜에 속상한 글 올라오는거 보면 이해가 안되고 우린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되새겨보기도 합니다.
여동생이 애들 데려다 줬더니 노려보면서...
"남의 부부일에 참견하지 말고 애나 놓고 가세요...하면서 방문을 탕소리 나게 닫아버리는데 어느 시누이가 참고 뒤돌아서겠습니까?
이것말고도 노려보며 더 한소리가 있는데...생략했을 뿐입니다.
그래도 우리 집안 사람이니까요.
사랑을 주면 받을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받을 자격이 안되는 사람은 기본이 안된사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