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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동서 사이의 갈등을 어쩌나요?


BY 채연맘 2002-04-10

아주버님과의 전잰으로 집나가 식당에서 일한 동서가 집으로 연락이 와선 왔어요..첨엔 아이릉 재워두고 나간 동서가 밉기도하고 이해도 안갔는데 살이 쏙 빠진채 한달반동안 식당에서 일하고온 모습을 보니 안됐더라구요..같은여자라는 입장에선...다연히 이해 못할 부분이 더 많은건 있지만...큰형님은 전화와선 앞으로 동서라고도 부르지 말라고 말상대도 하지말라지만..당사자인 아주버님이 이해하고 서로 자식위해 다시 한번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시작한다는데...중간인 저는 두동서 사이에서 갈등이 되네요...몇번을 싸워 나간 동서와 인간 같지도 않으니 상대 말라는 동서...주위에 반대에도 살것이라는 아주버님..사람일은 어찌 될지 모르는데 나몰라라 모른척하기엔 그렇고 중간에 끼어 어쩌질 못하겠어요..저랑 연락이 되었다고 큰동서에게 얘기말라는 동서와 연락 왔냐고 나날이 전화 오는 큰동서...어찌하는게 맞는건지...계속 숨겨야 하는지 아님 얘기를 해야하는지..큰동서는 받아주면 아무도 안본다고하고 다른 동서는 진짜 마지막으로 열심히 잘살아본다고..정말 답답하네요..중간에 두동서 사이에 끼어 어쩌지를 못하니..넘넘 답답하고 머리가 어지러워 밥도 안넘어가네요..여자란 무엇인지...주부라는 명찰이 이리도 힘든건가요...아직은 미숙한 신혼에 어아벙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