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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누이에게 결혼 선물은 뭘로 해야할지..(1)


BY 조언 2002-04-10

전 시누이랑 사이가 너무너무 나쁩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서 1.2로 나누어 쓸께요.죄송...

시누이가 나하고 동갑이에요.저희시어머니는 홀시어머니에
아들하나 딸하나죠.

결혼하기 전에.제가 저희남편(시누이 오빠)하고 사귈때 이야기입니다.

그당시에 제 집으로 저하고 정말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랑 제 남친(신랑)이랑 저랑 셋이서 술을 마시다가

제 친구가 몸이 않좋아서.우리집에 먼저 데려다주고.

제 남친을 남친집에 데려다 주기로했습니다

그당시 전 차가있었고. 제 신랑은 너무 취했었기에.

제가 일단 제 친구를 집에 데려다 놓고. 남친을 남친 집에 데려ㄷ다줬죠.

그때가 아마 새벽 1시즈음 되었을꺼에요.

제 남친이..술이 떡이 되어서 집에 못들어가는데. 제 남친집이.

아파트 1층이였습니다.그럼 밖에서도 다 보이잖아요.

제 남친이 집에 엄마 안계시고. 동생만있다고 커피한잔하고 가라고

계속 우기는겁니다.그런데.그게 말이 되요? 아무도 없다고해도 그럴판데

새벽에.것도 동생이 있다는데.것도 남친집에...거기다 중요한건

제 제일 친한 친구가 집에서 기다리고있었다는거죠..

그래서 됐다고하면서. 남친을 집에 겨우겨우 부축해서 데려다주는데.

남친집이 밖에서 보이는데..그 동생(현재 시누이)이란것이

불을 켜놓고 마루에서 티비를 보면서 뭐를 먹고있더군요..

즉. 새벽1시지만.멀쩡하게 티비를 보고있더라구요..

일단 제 남친을 집앞에 데려다 주었는데..남친이..뭐줄게 있다면서..

그럼 밖에서 꼭 기다리라고..금방 나오겠다고 하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10분.20분..기다리는데..새벽1시30분이다 되어가고..저도 제 친구가 와있는데..

집에 가야죠.남친이 술이 떡이 되어서 아마. 술김에 잠이들었는지..

안나오는거에요.그당시에는 핸폰이거의없었죠..

제가 아무리 삐삐를 해도 연락이 없어서..

집을 살피니.아직도.여동생이 마루에서 티비를 보고있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를 했습니다.

비록 새벽 1시30분이지만..그동생이 안자고있길래.제가 하려던 말은

"새벽에 걸어서 미안하지만..오빠에게 제가 간다고 전해주세요."

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그래서 최대한 공손하게 그랬지요.

"누구누구 인데요..정말 이시간에 전화해서 죄송한데.오빠좀 바꿔주세요"

그런데 이게..대뜸

"너 어디다 데고 이시간에 전화질이야! 너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야.!!!"라고 고함을 고래고래 지르는거에요..

제가 잘못했죠.새벽에 전화한건..하지만.남친을 그새벽에 기다리는것도 뭐하고..

여동생이 자지도 않고 있길래..실례를 무릅쓰고 한건데..대뜸욕지거리를 하니.

저도 한마디했습니다

"네.죄송합니다.새벽에전화한건 미안한데..

평상시 같으면 전화를 안할텐데..나도 급한 사정이 있고..

댁이 아직 안자고 티비를 보고있는게 보이길래.실례인줄 알지만.

전화를 했습니다"햇죠.

그랬더니.그게. "이게 어디다 잘했다고 말대꾸야!!!

넌 집에서 뭐 배운것도 없는 년이야??하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죠.저도 열받아서 말싸움을 하다가.

하여간 전화로 싸우다.그냥 끊고.너무너무 열받아서 집에 갔답니다.

집에 차를 몰고 가는데 한참 집에 다와가는데..삐삐가 오는겁니다.

그 남친이 그제사 술이 깼는지.아님..나에게 약속한게 자다가

생각이났는지 계속 삐삐를 쳐대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삐삐내용을 듣고 나서..남친 삐삐에다가

"나 너무 화난다.너하고 사귀고 싶은 생각도 없고 절교다!"

라고 음성 녹음을 시켰더니.죽어라고 삐삐에 음성녹음을 남기면서

자기가 우리집으로 오겠다는겁니다.그럴필요 없다고 했는데도..

하여간 남친하고도 싸움이 났는데.어찌되었던..

그 새벽에 남친집앞으로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남친이 밖에 나와있더군요.그래서 이래저래.이야기를 했죠.

남친이.미안하다면서.동생을 혼내주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럴필요도 없으니 그냥 너랑 사귀고 싶지 않다.

라고 말하다 쌈이 났는데.남친이..자기 동생을 데리고 나올테니..

머리끄댕이를 잡고 싸우던지.그년에게 혼을 내라면서..

지 동생을 데리고 나오는겁니다.

그년 나와서.지랄하고.나도 싸웠씁니다 그 새벽에 정말 싸움이 나서

동네 사람들이 자다 깨는것같아서 챙피해서 그냥 차를 몰고 나왔습니다.

그러다가.제가 주차되어있던 다른 사람의 차하고 접촉사고를 내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갑자기 핸들을 놓쳤었거든요..

하여간..이러 저러하게 엄청 싸웠죠. 남편하고 사귈때.남편 여동생이랑..

남편하고 헤어질려고했는데..인간사 .모른다고..

그때 그 남친이랑 결혼을 하게되어서 그 남친이 제 남편이 된겁니다.

그 여동생은 제 시누이가 된거죠.

얼마나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형제들에게 제욕을 해댔었는지..

말로는 못합니다.결혼할때 시누이때문에 정말 고민을 하다하다

결혼을 햇죠.

시누이가 성질이 더러운것은 익히 남편 친구들로 부터들어 알고있었지만.

정말 미친개가 따로없을정도로.으르렁 대더군요..

그러다가 결혼을 하고나서 일이 또터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