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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것...


BY 삶 2002-04-10

잘먹고 잘산다는것!
어떤 의미일까
따스해진 봄이왔건만 내맘은 왜이리 허전하고
쌔~~한걸까?
이제부터 시작이라 생각하고 다시한번 참고
살라라치니 앞으로 살아갈일이 넘 버겁기만하다
신랑의 한순간 실수가 우리 온가족을 넘 힘들게하는군
그래 잊자 하고 살려하니 막막하기만할뿐

내내 놀다 한달전 회사 취직해서 월급을 받았다
기쁘기보단 답답함과 한숨만이 나왔다
이 돈으로 어떻게 살아간단 말인가
첨에는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가고 살것같았는데
막상 살라고보니 현실이 그게 아니다

정말 쥐꼬리만한(요즘은 쥐꼬리도 길고 크더니마는)
돈으로 쪼개살아야한다
아니 신랑만 속차리고 살면 살수있을법도한데...
갓난아기우유값이며 큰애 유치원비며
집월세며 어찌 다 감당할수있을지
그렇다고 내가 일을하고싶어도 할수없는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까봐서...)

님들 그래도 아껴서 쪼개고살면 다 살겠죠?
혼자 스스로 위로해보지만 답답한맘 한이없네여
참 님들에게 물어보고싶은게있는데여
근로자들이 은행거래(급여라든지 자동이체라든지 등등)를
하게되면 몇개월지나 대출도 쉽고 근로자들에게
편하게 다가갈수있는 은행이 어딘가여?
참고로 기업이나 한빛중에서여
돈이 없으니까 신용이라도 잘쌓아서 나중에 대출이라도
쉽게 받아야할꺼같아서요

갈켜주세요
빨리요 갑자기 급해지네요
오늘부터라도 당장 거래를할려구요
없는 돈이지만...

오늘 하루도 힘차게 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