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폭행으로 경찰에 신고를 한겁니다.
그리고 나서 저에게 폭언을 퍼붓는데.저도 너무 화가나서 애를 업고
같이 싸웠습니다.시어머님이 말리시더군요..싸우다가.
속으로 이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저런것..말대꾸하기도 싫다.."생각이 들어 그냥.애를
업은 상태에서 시누이를 지나쳐서 집밖으로 바람쐬면서
기분 가라앉히려고 나오는데..
시누이년이.제가 지나가는데.업혀있던.돌잡이 아이의 어리통을
휘갈기는겁니다
아무리 미워도 어떻게 돌을 갓지난 아이의 머리통을 사정없이
휘갈길수가 있나요??
저 그때 정말 눈에 뵈는게 없었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숨이 안쉬어지더군요..저도 다시 되돌아나가서
시누이년의 따귀를 한대 ??렸습니다
"이건.아가씨가 맞을 짓을 한것이다!"라고 했더니.
암소리도 못하더군요.옆에서 보던 시어머니조차도
"왜.애는 때리냐고.."시누이에게 뭐라고하시더군요..
그때.정말 따귀를 쎄게 한대를 때렸어야하는데..
저..진짜.태어나서 첨으로(적어도 제가 기억을 할수있는 나이 이후로..)
남을 때려본것이 처음입니다.그래서 손이 올라갈때 심장이 쿵쾅쿵쾅
뛰면서.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말이 따귀지.손이 그시누이의
뺨을 스치듯 지나간게.지금 천추의 한입니다.
한대 정말 때리고 싶었는데..
시누 울구 불고 발악을 하더니.가까이 사는 시이모까지 집에
왔습니다.
완전 시누이 게거품을 물더군요.눈돌아간다는말아시나요?
저 처음봤습니다.사람 눈돌아가는것..
시이모란 사람..저를 부릅디다.
그러더니.한단 소리가.
"니가 아무리 잘했다 하더라도. 나는 내 조카편이야.
너 내 조카에게 잘못했다고 빌어.." 정말 시집온지 얼마안되었을때라.
그말이 마음에 못이 되어 박혀서.아직도 빠지지를 않습니다.
아..다른 시집중.좋은 시집도 있더군요..
하지만.이집은.아무리 시집식구가 잘못해도.다 같이 편들어주는곳이구나..
생각했었죠..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말도 못합니다.
그리고 그날 시누이가 지방의 학교로 다시 나갔습니다.
그리고 그이후로 얼굴 보지 않습니다.
남편과 시누이는 어떻게 풀었는지.아니면.서로 그냥 말안하고 사는지
모르지만..전..시누이가 집에 올때가 되면.
친정으로 와버립니다.
시누이가 지방에 있을때.시어머니에게 전화하려고.시누이가
전화를 했을때.제가 받으면.그냥 끊습니다.그거 압니다.
시누이 전화인줄..
그러다가 다시 제가 전화를 받으면."씨발" 하고 끊더군요.
정말..원수가 따로없습니다.
그런데 이 시누이에게 결혼 선물을 무얼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때 심정같아서는.
일원땡전 한푼 안주고싶지만..그럴수는 없겠죠.
내 할것은 해야 말발이 선다고는 하지만..
사실 하고싶은 맘 추호도 없습니다.
그래도.해야한다는 의무는 가지고있지만..정말 잘해주고 싶지는 않네요.
어느정도선에서 해야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시누이 말만 나오면 징그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