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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서적...


BY 속상해서... 2002-04-11

아이들은 커가는데...그동안 전질로 된 책 사준 적 없었거든여...
그냥 아이북랜드 통해서 보여주거나 이마트 가서 보여줬거든여...
전집으로 사면 다들 후회한다구 해서 몇년을 꿋꿋하게 보내다가...
얼마전에 아이들 책을 구입했어요...

집으로 찾아온
고려서적 김용복이라는 사람한테 샀는데여...
과학서적을 하나 샀습니다...

카드 10개월 무이자라는 얘기에 샀는데여...
나중에 알고 보니 무이자두 아니구여...
책두 다른 집에서 반품 들어온 책 같아요...
순서두 뒤죽 박죽으로 되어있구여(상자 안에서..), 위에 있는 책들은 몇번 뒤적여 봤던 흔적이 있구여..
책 두권두 빠져있구...
책 순서를 나타내는 숫자 표시에서 색깔이 다른 것이 몇권 있구여..

근데 그런 사실을 받아서 바루 확인 했어야 하는데...
나중에 했어여...일주일 지나서...ㅜ.ㅜ
그러고 보니 아저씨 통화하는데...저를 이상한 여자 취급 하더군여..
책 잃어버리구 그런 소리 한다구...
카드는 미안하지만 다른 건 아니라구...
책 싸게 사서 보니 감사해야 할 판에 자기를 무슨 사기꾼으로 몬다구..

그럼서 그러더군여...
카드 수수료 나가는 거 미안하니까 자기가 견본 책 3권 준다구 하데여..
처음에두 만원 깎는 대신에 책 두권 받았는데여...?어지구 아주 헌책 주더군여...
그래서 솔직히 기대는 안해여...
근데..아저씨 얼굴 보기 싫어서 우편으로 보내달라니까 자기가 갖다 준데여...
그건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저희 동네에 오게 되면 준다구 하더군여...

제 불찰루 이런 일이 벌어졌지만여...
혹여 다른 아기 엄마들이 저 같은 일이 생길까봐...
참고로 인터넷 서점 yes24 가서 비교해보니 제가 만원 더 주고 샀더군여...
카드로 샀을때는여...일주일 전에 카드 회사랑 판매원에게 취소한다는 사실을 서면으로 보내야 한다네여...
제가 일주일 전에만 확인했어두 카드 회사에다 취소시켰을텐데...

속상해서 글이 두서가 없네여...
그 아저씨여...광명쪽이 주소니까 서울이랑 경기도 일대를 돌아다닐 거 같아여...
혹시라두 만나시면 상대하지 마세여...
상대하시더라두 사지 마세여...
a/s가 영 엉망이니까여...
혹시 사시면 저처럼 멍청하게 있지 마시구여...
책 권수랑 상태 확인하시구여...

생각보다 글이 길어졌네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