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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잘사는 아줌니는 좋겠수!!


BY 아이러니 2002-04-12

이웃 아줌마랑 편하게 지내는 사이예요.
그 아줌마 사람은 좋은데 말끝마다 친정을 들먹이죠.
제가 옷을 사면 그 아줌마왈'어머 난 돈 아까워서 옷 못사.우리 친정 엄마가 다 사줘.'
전 친정에 용돈을 드려야할 형편이랍니다.--;;
우리 애가 밥을 하도 안먹어 영양제를 하나 사온걸 보고는
그 아줌마"아휴 이 비싼 걸,통도 커.난 돈이 없어서 친정 엄마가
애들 용 한재씩 매년 보내 와"
뭐든게 그런 식이예요.
사실 그 아줌마 친정 잘사는거 내가 흉볼일 전혀 아니지만
교묘하게 자신은 알뜰하게 산다는 거 강조하면서
친정 잘사는거 자랑하는 듯한 말을 자주 듣다보니 기분이 상해요.
어떨땐 괜히 우리 친정 못사는 거 속상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