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년은 최악(?)이라고나 할까.........
50대초반의 우리아이 선생님은 휴직하다가 다시 복직한 선생님이에요.
우리아이,해마다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남자아이치곤 참 착하고,
양보심이 많아서 친구들에게 호감을 주고,별 문제없다했어요.
다른건몰라도 그것만은 모두가 인정해주는데 요즘 덩치크고 뚱뚱한 여자아이가 모듬이 되어서 수업시간마다 방해를 한다네요.
그림그릴땐 그림을 망쳐놓고,수업시간에 끊임없이 말을 걸어서 결국 선생님께 이름적혀 청소하게 만들고.........
말대답을 안하고 무시하면, 끊임없이 말을 걸어온데요.
방해와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참다못해 발로 차도 그때뿐,또 그런다네요.
오늘도 이름적혀서 옆에 친구들이 그 여자아이짝꿍때문이라고 말해줘도 선생님은 누구때문이라고 말라고하면서 듣지도 않더래요.
참기를 잘하는 우리 아이가 오늘은 그 아이의 공책을 확 찢어버렸데요.그 얘기에 저는 놀랬어요.그런 행동을 할 아이가 아닌데....
너무 짜증이 난데요.그 아이때문에......
한두번도 아니고,우리 아이한테 몇번이나 듣는 얘기라서 오늘은 은근히 울화가 치밀고,선생님까지 미워지네요.
그아이 엄마한테 전화를 해야하나요?아니면,선생님한테 전화해서 말해야하나요?
남자아이 둘 키우지만 이런 일로 고민해보긴 첨이네요.
게다가 학기초라서 신경이 쓰이구요.
아직까지는 학교에 전화해봐야하는것 아닌가하고 생각할만큼의 문제가 없었는데 은근히 걱정되고 울화가 치밀고........
5학년인데 이렇게 걱정되도록 똑같은 일이 거듭되는 일은첨이라서 서.......
경험있으신분이나 좋은 생각 있으신분의 리플좀 부탁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