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감사합니다. 밑에있어서 못보실것 같아서염...(이렇게 자리 차지하는거 죄송..)
사실 글 쓰면서, 바른생활적인 면으로 따져보면 이 동방예의지국에 시부모님 안 모신다는게 참 나쁜거구 그래서... 혹 딴님들이 모두 비난하실까봐, 은근히 걱정했었는데 따뜻하게 헤아려 주셔서 넘 감사하네요.
님들 말씀처럼 아직 닥치지 않은 일로 미리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열심히 절약하고 돈 모아서 나중에 노후설계도 확실히 하구,
또 시부모님들 모시게 된다면 경제적인 어려움 덜 겪도록 더 젊었을때 알뜰살뜰 살께염.
그리고 왕사마귀님.
님 말씀처럼 사위도 자식이지만 저희 남편은 아마 우리 친정부모님 못 모실꺼예요.(제가 싸울때 친정부모님은 왜 안모시냐구 따지고 든적이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형님(울오빠)계시자나,,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딸은 자식아니냐구 그랬더니, 한다는 소리가 그래 그럼 지금이라두 모시자구 말하는거예요.)
현실성 없는 얘긴줄 아니깐 쉽게 말하는 거겠죠.
거기다 종가집에 장손이거든요. ^^; 아마두 울 시댁에서 펄쩍 뛸꺼예요. 이궁,, 이기적인 울 남편..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데,,
저는 종가집이 뭔지도 모르고 시집와서는,, 그때는 사랑 하나면 뭐든 다 할수 있을것 같았는데.. ㅠ.ㅠ
저 이래 사네요..
속상해서 글 올리구, 또 님들께서 위로해 주시면 속상한 맘이 좀 가셔서 안정을 찾구...
왕사마귀님 글 읽어볼때 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팬이 다 되었어요...
딴 님들도 모두 행복하세요.. 오늘은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