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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선생님때문에...


BY 마음 2002-04-13

속상하네요.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인데,
다른학습지를 하지만,어떻게 선생님이 찾아 오셨길래,
씽크빅 수학을 신청했어요.
시간을 수요일3시로 정하고,다른 시간엔 태권도도 해야하고,
다른 수업이 있어서....
그 시간이면 충분하다고,선생님이 말씀하셨고, 엄마들이 잘 잊어버린다고,적어 놓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나도 혹시나 싶어 달력에 기록도 해 놓고,
근데 첫 수업날 시간이 30분이 지나도 감감무...
결국 태권도 시간도 미루고, 전화를 해도 안 받길래,
전화번호를 남겼더니 자기가 잊어 버렸다고 미안해요.어머니 그럽니다.
저녁 7시에 와서 수업했네요.
둘째주 수요일하루전날 전화와서 금요일날 7시30분에 가면 안될까요?어머니 하네요.그러라했죠.그리고 금요일
아인 태권도 하고 와서 숙제하면서 졸고 있는데,
7시30분이 지나도 또 감감무...슬슬 화가 나기 시작하네요.
휴대폰을 해보니 다른 동네 아이수업이 덜 끝났다고 합니다.~
늦어도 갈까요? 아님 내일갈까요 하데요.
낮에 많이 설치고 노는 아이라 일찍 잠을 자는 아인 아마도 8시 넘어서 수업하면 능률이 별로 없을것 같아 내일 오라 했네요.
약속시간을 지키는것도 수학의 일종일텐데....
아인 선생님을 좋아하지만 난 화가 무척 나네요.
당장 그만 두고 싶은데,선금을 줬으니,한달은 해야겠죠?
작은 시간 약속같지만 아이의 일주일이 뒤죽박죽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