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우울하군요 결혼해 살다보니 학교때 조건없이 만났던
친구는 오랫만에 만나도 어제본듯한데 동네에서 이웃친구는 좀
틀린것 간군요 아줌마들 아이 하나씩 데리고 한바탕 놀러와서
점심해먹고 커피마시고 온집안 어질러도 친구는 다같은건줄 알았어요
안그런 사람도 많겠지만 전 4년정도 산 지금의 아파트에서 열심히 마음의 상처 혼자 어루만지고 있습니다
우리아이들 어려서 남의집 못데려가고 주로 저희집에서 먹자판 놀자판
그래도 행복했기에 했는데 사람의 속은 정말 모르겠더군요
나처럼 그 아줌들도 마음이 똑같은줄 알았는데 ......,
몇년이나 정을 줬는데 ..., 내거 있으면 나눠주고 했는데
우리아이들 어느정도 자라서 그아줌마들 집에 놀러보내면번번히
거절 나중에 알고보니 자기집들은 싹 치워놓고 우리집만 난리였던것
기타등등........, 심성이 여린 저로선 상처가 크답니다
이렇게 나이먹어 사귄 이웃은 친구가 될수 없는것인지
생각이 많아지고 넘 우울해서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