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연애끝에 결혼.
양가 반대없는결혼으로 시작.
결혼후 첫직장부터 삐걱거리기 시작
인상좋구 착한 신랑을 믿구 결혼을 했죠.
그치만 넘 착하고 순진한 신랑때문에 물질을 잃어가게 되었어요.
잘못된 사기....
5백만원정도의 한달수입으로(나의사업) 한때는 행복하고 아쉬움없이 살았죠.
그도 잠시 신랑직장으로 삐걱거리더니 내사업도 정리하고
3천5백의 전세,
다음,천5백전세,
천만원,
8백의 임대아파트,
결국 이제 시댁으로 들어가 부모님과 살기로 했어요.
넘 속상해 울었어요.
물론 시댁에서 살생각하니 깜깜하지만
이토록 하락되는 생활에 억울하고 속상해서......
그래도 결혼 8년동안 행복하게 참으며,도와가며 살았어요.
노름이나 술,여자로 인해 어려워진 생활은 아니니까.....
착한신랑도 어쩔수 없었으니까.
건강이 최고라고 생각하니 얼마나 다행인지.....
5살 딸아이,
임신 10주된 둘째 아이.
이번에 주신 둘째 아이가 다시 잃어나게된 주축돌인가바여.
아이가 아니였으면 내가 어떤결정을 했을지 모르니까......
힘든상황에서 둘째아이를 갖고,시댁으로 들어간다는 나의 결정에
우리 시어머니 넘 고마워 하시고 좋아하시져.
물론 생활은 힘들지만 열심히 살려는 우리가 안쓰러우신가바여.
사실 시댁에 들어가는거 죽기보다 싫었는데.....
이젠 맘도 편하고 즐겁게 생각하기로 맘먹었어요.
그래도 속상하고 슬픈거 어쩌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