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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 싫은 전화


BY 비 2002-04-16

시어머니 오늘 전화해서 날씨가 이렇게 안좋은데 또 어디나갈을 까봐 전화했다. 오늘 나가지말고 집에있어라 (무슨상관이야) 관심도 나에겐 짜증이고 싫다. 한바탕 연설끝에 또 큰소리로 야 !전화좀 자주해라 하면서 끊으신다. 하기싫은 전화 억지로 할수있나 그리고 시어머니하고 무슨 할말이 있다고 그냥 다 싫은데 ...........
일요일날 통화하고서 오늘 나갔나 안나갔나 해서 전화했다고 정말 싫다. 당신은 아들집에 오고 싶은데 며느리가 오라는 말도 안하고 전화도 안하니 속으론 얼마나 그러실까? 말만은 시어머니 너무 힘들다. 아침부터 짜증나 우리엄마 한테 전화해 말했더니 나같으면 며느리한테 전화 해서 그런소리 안하고 듣기싫은 소리 뭐하러 하는지?!나도 일주일에 한 두번씩은 먼저 전화했는데 요즘은 시누땜에 너무 미워서 그나마 전화도 시골에 가는것도 싫어졌다. 시댁식구가 다 싫다. 내가 결혼을 왜했을까?하는 후회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