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땜에 글올리는건 첨인데 속터져 죽겠슴다
결혼 4년차 주부인데 연애할때는 몰랐는데
언제나 말먼저 합니다.
실천하지도 못할꺼 분명히 아는데 언제나 말먼저
그리고 나중에 꼭 알게될 일들을 그당신 거짓말을 합니다.
남편이 다좋기는 한데 실천도 못할거 말부터 하는거 거짓말하는거
이런것들땜에 미칠지경입니다.
시댁식구들이 전부 그렇습니다.
자기 형들한테도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자긴 절대 그러지 않는다고
하면서 똑같습니다.
두형도 위기를 모면할려면 언제나 그앞에서 거짓말로 사람을
구슬립니다.
그러고 나중에 보면 언제나 거짓말이었다는게 들통납니다.
작은아주버님도 우리집에 조카들 데리가 갈테니 실컷 약속해놓구
당일날은 언제나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고
남편말이 작은형은 어려서부터 그랬답니다. 앞에선 뭐라도 해줄것 처럼 하다가 닥치면 얼굴에 철판까는
남편도 지네집 도와주려고 처가에 거짓말하고 대출받을때도 나에게
말한것하고 아빠에게 말한것 다르게 얘기하고
혼날짓 했으면 혼나면 되는건데 그순간 넘어가려구 거짓말하고
이번 일요일 남편친구 결혼식.돌잔치가 있는데 우리 결혼식때
와준 친구 결혼식은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멀다고 거기까지 어떻게 가냐고 안간다고 핑계대고 돌잔치는
지방이라 귀찮고 돈깨지고 한다고 안간다고 하고
지금까지 친구들이나 이런 저런 모임때보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행동만 하는거 같아 남편이지만 정말 이럼 못쓰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얘기하고 협박해도 그때뿐입니다.
이번에 대출금을 갚으려는데 은행 담당자랑 전화하고선 저한테
얘기했는데 충분히 갚을 돈이더라구요 이자까지 그래서 갚으려는날
은행에 전화하니 택도없는 액수더라구요
이자가 3백만원돈이나 되고 너무 어이없어서 남편한테 얘기하니
법적조치 당하면 이자는 안내도 된다고 수수료만 내면 된다고 했다고
그제서야 그렇게 얘기하는데 뒤통수 맞은것 같기도 하고
또 모든일을 자기 생각대로만 결정을 내리는 나쁜버릇이 있거든요
알아보지도 않았는데 옛날에 그랬으니 자기생각에 이쯤 할것이다
상상만으로 결단을 내리는데 미치겠습니다.
모든일을 자기가 생각한데로 모든게 이루어진다 생각하는지
부모한테도 우리사는 형편 괜찮다고 얘기하는게 부모한테 효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지금까지도 힘들다는 얘기 한번도 하는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부모는 말하지 않아도 얼마나 힘들까 이해하고 뻔한거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려하시는데 시부모는 힘들단 얘기안하니 아주 잘사는
줄만알고 뭐 안해주나 바라기만하고 돈안주면 서운하다고만 하는
인간들
남편이나 부모나 그집안 식구들은 왜그렇게 날 힘들게하는지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이런 남편 버릇을 고칠까요
이혼하겠다고 엄포를 내려도 고쳐지지 않는데
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