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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사랑해요..방법좀 알려주세요...


BY 꼭이요... 2002-04-18

저는 결혼 6년차 남편을 사랑하는 평범한 주부에요...
저희 남편은 평범하지만 의심이 좀 많은 사람이라 결혼후에는 가급적 오해받을 행동(남자관계)은 안하고 삽니다...
그런데 오늘...결혼하기 전에 만났던 남자 에게서 전화가 왔어요...
너무 놀래서 그냥 전화 끊었는데...그남자가 어떻게 제 전화번호를 알았는지 궁금해요...저 그사람 너무 싫어하거든요..결혼하기전에 잠깐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만났는데...사귀다 보니 아닌것 같아 헤어지자고 했다가 제앞에서 커피잔을 깨고 죽겠다고 협박해서 그땐 너무 무서워서 계속 만나다가....어찌어찌 어렵게 헤어지고,지금남편만나 지방으로 내려와 버렸거든요...
그런데,오늘 무슨 날벼락이에요...괜히 긁어 부스럼이라고 말대꾸조차 하지 말아야 할것 같은데....그러면 더 화나서 그남자 우리집에 전화하는것(핸폰번호 아는데 전화번호라고 모르겠어요) 아닌지...아님 남편 핸폰으로 전화하는것 아닌지(저희 부부 패밀리 요금제여서 제핸폰 명의도 남편으로 되있는데 어떻게 알아낸건지...요즘은 인터넷으로 그런거 알아낼수도 있나요..무서운 세상)
정말 고민되네요...그남자랑 아무일 없었지만 우리신랑 알게되면 넘겨집어 생각할까 고민이고...
아니 그남자도 결혼하고 가정을 가졌다고 들었는데 왜 전화질인지...그렇다고 물어볼수도 없고...
방법좀 알려주세요..급해요...남자심리 웃겨요...결혼전에 한6개월 만났는데 무슨 정이 있다고 일년에 한번씩 전화해서 절 황당하게 하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