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올리려고하는데..눈물이먼저나옵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언니가있었습니다..
어릴적 언니와난 너무나성격이달랐습니다
언니는 온하하고 부지런하고 공부잘하는아이였고
난 한성질하는 그런얘였습니다..
언니는 어릴적 소아마비로 장애자입니다
친구들이 언니를 절름발이로 놀리고다녀도
언니는 아무말도못했슴니다..
그런 언니를 난 항상 미워했슴니다 왜 당하기만하냐고
언니를 놀리는 아이를 전 가만두지 않았슴니다
달려들고 패고......난 어릴적 언니의 보디가드역할을했었죠...
가난한 집안의맏딸로 언니는 항상양보하고살았습니다
초등학교때 운동회무용연습을 4 5 6 학년 같이했었죠.
그땐 뭐가 그리도 가난했는지요...
체육복이 한벌밖에없어서..선생님이 체육복없는사람
나오라고 부르더군요...
한벌밖에없었던 체육복은 나에게 양보하면서
언니가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몇명의 아이들이나오고 많은 아이들이보고있는가운데...
언니와 그 아이들은 선생님으로부터 따귀를 맞았습니다..
난 그냥 보고있었고..언니는 고개를숙이고 훌쩍이고있었습니다
지금 내게 딸이있는데..그아이가 6학년입니다
내가보기엔 너무나 어린데...
그때언니는 너무나 커보였습니다...
집으로 오면서..아이들이 언니보고 절름발이라놀리면서
오늘 따귀맞았는 얘기를 뒤에서 아이들이하고있었고
난 그소리가 듣기싫어 그아이들과 심하게 싸운기억이있슴니다
나와 언니의 유년은시절은.....
다른 아이들과는달리 상처로 온통 얼룩져 있슴니다....
커서도 언니는 나를위해서 학교를 양보했고
한집안의그업보를 등에메고...공장생활을 하였슴니다
난 학창시절을 잘보내고 나름돼로 재미있는 생활을할적에
언니는 다리를 절으면서 힘겹게 공장생활을 하였슴니다......
그런 언니도 사랑하는남자를 만나결혼을하였슴니다
이이들을 낳고 마냥 행복할줄 알았던언니가...
우리도 모르게 ㅇ얼마나 시집살이를 하였습니다
시어머니에게 10년을 맞고살았다고합니다..
난 그렇게 살면서 왜 한마디도 없었냐고...
언니를 붙들고 울었슴니다...
왜....그리 불행의연속인지......
그런언니가 사랑하는 아이들을 남겨두고
집을나갔슴니다....
저에게 마지막으로 전화로 ..보기싫은 언니가있으니까..
시어머니가..아이까지 때린다더군요..
아이를 위해서 내가나간다구....그말은끝으로
아직까지 소식이없음니다.....
난..그소리를 듣구 그 시머니란 인간을 찾아가서
퍼부었슴니다...
나중에 죽어서 그죄를 다 어떻게 갚을려고 ..
영원히 죽지 않고 살기를 바라느냐고.....
생은 언제나 공평한거라고.....
그때 난 이성을 잃고 따졌습니다....
조카들인데도 엄마 이해하라고..
엄마는 불쌍한 사람이고 언제나 너희곁에있을거라고...
조카가 그러더군요.......이모..엄마마음 다알아...
할머니에게 받은고통 내가 다알아..이모 울지말라고...
아무리 울어도 그놈에 눈물은 왜그렇게도 많은지요....
이제 제가할수있는일은 성당에 가서 기도하는일 밖에없슴니다
언니가 어디서라도 편안히 살아갈수있게해달라고..
전 매일밤 묵주기도 올립니다.......
언니...나의사랑...내언니....정말 사랑해...
언제나 언니가 행복하갈바래..
언니와 나의 유년은 상처로 보냈지만..
언니곁엔 항상 내가있다는걸 기억해....
언닌 천사야...나의수호천사...
어제 꿈에 언니꿈을꾸었어...잘지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