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때부터 맞고 살았고, 둘째를 난 지금도 맞고 살고 있으며
이혼을 요구하는 오늘도 맞았답니다.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서 집을 나온 여자는
이혼을 요구하며 아이들도 놓고 나왔는데
절대로 이혼을 해줄 수 없으며 아이들도 데려갈 수 없다고 합니다
무능력과 무식이 재산인 그넘은
4살과 2살인 애들 보기 힘들면, 옷보따리와 애들을 데려다 놓고
하루 지나면 다시 강제로 애들을 데려가고
또 맘 변하면 애들을 데려다 놓고 데려가고..지랄을 한다는데
그 무능력으로 여자는 1000만원의 빚을 떠안고도
이혼만해주면 다른건 아무 조건도 없다는데도
절대 그럴일 없다면서 그 가족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혼해준다고 만나자고 나가면, 여자를 설득하다
여자가 이젠 같이 못산다고 하면 죽여버린다고
식당이고 거리건 간에 마구 때린답니다.
오늘도 이혼해준다고 만나자 해놓고 또 폭력을 휘둘르고
같이간 보호자들이 말리며 대드니
제발 저를 때려서 고소하게 해달라고 한답니다.
너무 가난한 집이라서 이혼 소송도 못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무서움에 그 가족들은
시달리는데,
하루종일 전화해서 받으면 장모건 뭐건 심한 욕을하며 소리지르고
문을 안열어주니 창문을 깨고 들어오고
어떤날은 알았다고 헤헤거리다 1시간 지나면 다시 미친넘으로
돌아간다니
이런 넘을 어떻게 대쳐해야할까요
세상에 무서운게 없다는 무식한 놈을 어떻게 해야 할까여?
그저 제 삼자인 제생각엔
맞을때 그 분노로 같이 맞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남자가 무서울까요?
물던지 성기를 차던지 저라면 그렇게 맞고만 있지는
않을 듯 싶은데..답답합니다.
맘은 이렇지만
이성을 잃은 남자의 힘들 당해 낼 수는 없게지요..
혹시 이런 경험 하신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