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이렇게 적었는데도 마음은
딴데 있는것같아요.
이러다가 체념하고 살게되겠지만..
하늘이 무너지지않은 이상은요.
그런데...
저 예전에 제 기억으로는 너무도 사랑
했었던 그를 만났습니다.
우연히 스치듯.. 그리 만났지만
저를 대하는 그는 여전한 모습이고
그리 오랫만에 만난것같지도 않네요.
제가 그냥 편하게 대해버렸기 때문에
그런지도 모르지만..
그런데..
그를 보며 저 가슴이 떨리더이다..
결혼하기전도 아니고..
마음이 그러네요.
그냥 그렇답니다.
우리 신랑.. 넘 미안한데..
저 우리 신랑보면은 가슴 전혀 안떨리네요.
그냥 첫사랑의 기억이 깨어지지않아서 다행이라 여겨봅니다.
(배나온 아저씨처럼 변해지지않아서..^^;;;;)
아직 결혼하지않은 그에게 얼른 결혼하라는 말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