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서 침뱃기 인데...
여러 사람이 본인들의 시어머니나 시동생 또는 올케 또는 친척들의
아픔은 말하는걸 봤지만...
전 아버지가 걱정이네요
평생을 술로 사셔서
집엔 아무런 도움도 주시지 않는 분인데
밖에선 법없이도 사시는 분이지만....
집에선 그어느것도 아버지에겐 그저 짐밖엔 안되는 것인지..
자식이 커서 이제 시집 장가 다 가고 생활의 터전을 잡았는데도
당신이 해주신것은 하나도 없으면서...
젊으셔선 난 늙어도 니들 덕은 안보고 살거다!!
못박으시면서 사셨는데...
그래서 옆집 아이들과 일이 생기면 우리 형제들이 아버지에게 불려 나가서
동네 사람들잇는데서 그집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누가 잘못햇던
우리의 잘못으로 덥어 씌우곤,,,,해야 했고....
그렇게 그렇게 커서 시집가고 나니
사위란 사람도 아버지에겐 봉이 되엇구
사위에게도 돈달란 말을 서슴없이 하시며,,,
누가 있던 없던 당신이 하고 싶은일을 하셔야만 하고 먹고 싶은것은 드셔야만 하고....
남편 보기가 너무 민망해서 친정 가기가 너무 두려워요
아이도 친정아버지를 무서워하고 피하네요...
그러신 분이 이제..... 다단계 판매를 시작하시고
그렇게 만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크레딧 카드로 물건들을 사고.....
이제 그 다단계가 문제가 생겨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데..
지금 아버진 크레딧카드사에서 돈내라고 하는 종이를 어디다 감추시는거 같은데...
지금도 아버지는 아무일도 없는듯이 내가 잘못한게 먼데? 하시는데..
이렇게 되다 아버지가 게속 돈을 안갚으면 그나마 남아잇는 집도 차압이
되어 버릴거구...
그렇게 되면 엄마는 평생 그렇게 고생하시면서 살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동생들도 아버지는 안모신다고 펄쩍 뛰고.....
엄마는 미국에 있는 언니에게 도망간다고 하고,,,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너무 속상해서 울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