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때문에 신랑과 떨어져 살게 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오기는 하는데 갈때마다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만 되면 외롭고 괜시리 우울해지고
슬프네요
13개월짜리 아들하고 둘이 있는 집이 왜이리 커 보이는지
베란다 밖에 나란히 가는 부부 모습을 보면 왜이리 부럽던지요
너무 청승떨지요
제 친구가 유난스럽다네요
자기는 일년동안 주말 부부 할때 오히려 편한점도 있었다면서
전 정말 싫네요
어제는 결혼기념일 이었는데 왜이리 쓸쓸하던지
물론 미리 당겨서 놀러갔다 오기는 했어도
당일날 혼자 있으려니 정말 처량해지데요
주말 부부 하시는 분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씩씩하게 잘 지내는 방법요
전업주부이고 아들하나
시댁과 친정이 멀어서
결혼후에 이곳으로 온 관계로 친구도 없거든요
그래서 더 힘이 드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한달이 못되었거든요 떨어져 살게 된지
자꾸 신랑 생각나고 전화만 오면 울게 되니까 자기도 힘든데 자꾸 그런다고 화를 내네요
쓸쓸해요
힘을 얻어가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