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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사람인데.....


BY a08302000 2002-04-20

답답함을 풀고싶네요
방금전 울신랑과 시동생은 저녁을 먹으러 갔답니다
나랑 아이는 빼구요
오늘하루가 넘 힘들어서 짜증을좀 냈더니..
자기네들끼리 나가버리더라구여
어떻게 남편한테 매일웃는 모습만을보여줍니까...
나두사람인데 지치고힘들때 좀 받아주면안되나
나두 말할줄아는 사람인데.
사람이오면 반가워서조아했던것뿐인데..
아무리힘들어도, 남편얼굴보면 반가워서 조아한건데..
그게싫데요, 그래서 제가짜증을냈어여
근데 저땜에 뒷골이땡긴데요..흑흑.....
그러면서 지동생만데리고 나가더라구요
게다가 더얄미운건, 시동생이 남편한테 형수 원래저러잖아
철딱서니인데뭐...그냥가자
그러는거 있죠
너무서럽고,짜증나고....
제가시동생보다3살어리거든요
이게툭하면 무시한다니까요
노인네랑살아주는게어딘데..이나이에허리파스를 달고 사는데....
제나이27.....결혼한지 벌써7년째....10년의나이차....맏며느리..
골치아픈 시동생과...홀시아버지...게다가 시외할머니.....
남들은 저보고행복하다고 하네요
남편 돈잘 벌어다 주는데 다른게 뭐가 고생이냐고...
복에겨운소리라고......
정말 복에 겨운소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