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생각하면 참 갑갑해요.
육십연세 되시는 두분이 전세로 사세요.
지방주택전세 2500정도 될까요?
그게 전 재산이랍니다.
너무 어이가 없죠.
시아버지가 철학관을 하세요.
한달에 백만원이나 버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시집들은 다들 잘 살고 재산도 많던데
우리는 왜 그러는지..
어른들이 가난하면서도 철이 없으세요.
자식들은 돈나오는 구멍이 있는줄 아는지...
친정에도 부끄럽고 미안해요.
우리 시가 가난한거 다 아니까요.
난 가난한 시가가 너무 싫어요.
손벌리니까...
다른님들 시댁은 다들 자기집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