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작년 1월부터 8월까지 월급이 나오지않아 회사를 그만두고
10월에 취직했습니다.
새로 취직한 회사도 사정이 여의치않은지
원래 급여는 240인데 백만원 많을 땐 13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반달치만 받는거죠.
이달엔 다 준다고 한달한달 미루어온게 지금까지 이렇습니다.
미지급금이 600이 조금 넘는데요 이달 중으로 준다고는 하지만
지금 상태봐서는 이달을 또 넘길것 같습니다.
어쨌든 작년 한동안 수입이 없는관계로 카드빚을 졌습니다.
IMF때도 수입이 없어 그때진 카드빚도 있습니다.
게다가 시동생 결혼때 500해주었습니다. 빚이 꽤 돼죠.
천만원이 좀 넘는것 같습니다.
카드 수수료가 꽤 비싸지 않습니까? 그래서 전 미지급된
급여가 나오면 얼마가 나오든 무조건 카드빚부터 갚자고
했죠.
그런데 남편은 카드는 일부만 갚고(300만원만), 200은
저축하고 나머지는 가지고 있자고하네요.
저축통장이 2개 있는데 수입이 없는 관계로 제대로
돈을 넣지 못했는데 그 통장에 200을 넣자는것입니다.
이자율이 9%, 9.6%입니다.
저 사실 한달 총 수입이 얼만지 총지출이 얼만지도
잘 모릅니다. 제가 쓴 생활비정도만 알 뿐이죠.
결혼생활한지 만 5년되었는데요, 월급명세서 딱
3장 받아봤습니다. 그 3장도 이번에 옮긴 회사것입니다.
결혼준비로 천만원을 대출받아 저모르게 갚는라
명세서 안가져다주기시작해서
바로 INF터지고 덕분에 급여없고
그래서 또 명세서 안가져오고,
카드로 생활하는데 카드명세서조차 안가져왔습니다.
다 회사로 오게한거죠.
그리 숨길게 많은지.
씀씀이가 헤픈사람도 아니고, 술여자도박 좋아하지도
않기때문에 의심않고 믿고는 있습니다.
올해안에 카드빚 다 청산한 후
카드니 뭐니 다 제게 넘기겠다합니다.
그 때까지 자기가 다 알아서할테니 맡겨달라합니다.
그 수입으로는 올해안에 갚지못할것 같은데 말입니다.
자기가 떼돈 버는줄 아는가봅니다.
그동안 이런 문제로 무수히 싸웠는데
늘 결과는 내가 해결할께. 신경쓰지마. 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제가 다 받아와서 해결해야할까요,
아님 이왕 기다려온거 올해까지만 지켜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