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시골에 일이 있어 갔다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피곤하여 차안에서 자고 있는데 창문을두드리는 20살 정도 되보이는 남자가 생선을 납품하는데 물건이 너무많아 싸게 준다며 옥돔을 사라고 해서 옥돔이라는 말에 18만원인데 35000원에 준다고 가져가라구 하여 한 박스을 삿다 . 그런데 올려고하니 두 박스를 더 줄테니 30000원 주라고 하는걸 돈없다고 싫다고 하니 10000원 주고 가져가라고 하더란다
그래서 10000원주고 또 1000원만 주라고 하여 또주고 결국 46000원을 주고 생선 세박스을 집으로 가져왔다.
박스를 열어 보니 전부중국산 그것도 얼음 속에 생선 몇마리 들어있고 거의 얼음 ....
이거 사기꾼들 한테 당한거죠?
속상해서 아무래도 앵버리같아요 . 그냥 돈달라고 하면 안주닌까 먹지도 못할 생선을담아서 파는것 같아요.
남편은 처음에는 사기 아니라고 우기더니 내가 계속이야기 하닌까 맞은것 같데요 .
여러분 남편들 혼자 운전하고 고속도로 갈데 조심 시키세요 .
기분 더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