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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라k


BY happy together 2002-04-25

네가 잇었다.
신문한귀퉁이에 사진과 함께 니가 있었다.'
내살아온 날들이 다시 부정되는 순간들이다.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나는 너라는 악령에
매달려사는 존재일뿐이다.
나 여기 살면서 오라는 소리 못하고 너 거기잇는데
간다소리못하고 무슨 업보로 이렇게 살아야하나.
너 좋을때는 염치없게 햇살까지도 날보고
방긋방긋 웃어주더니 모든것이 빛이 없이 그냥
연명하고 잇을뿐이다.
마음에 없는말 너 잘살아라
부디부디 잘 살아라.
내행복 다 갖고가서 혼자서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