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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을 보냈습니다...


BY 이별 2002-04-28

오늘 내 마음에서 내가 가장 소중이 여기던 사람을 보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내가 보내주는건지 그사람이 날 놓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그사람이 많이 힘들어해서 보내주려고 내 마음과 약속했습니다...
많이 사랑했기에 아마 또다시 그사람에게 연락할지도 모릅니다...
날 너무 사랑해주고 아껴줬던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하지않을꺼예요...어딘가 나보다 더 그사람을 아껴주고 더 사랑해줄수있는 사람이 있는거같으니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을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나에겐 없었던 현명함과 넓은 마음....많은걸 가진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사랑합니다...
하지만 난 그에게 짐이될뿐입니다...
그의 앞날을 위해서...나보다 더 내조를 잘할수있는 사람을 만나게해주세요...
사랑했던만큼 많이 미웠지만 이젠 미운 기억보다 사랑받았던 기억이 더 떠오르네요...
그사람 나쁜사람 아니예요...
그사람도 참 불쌍한 사람이예요....
한참 재밌게 지낼 나이에 너무 많은 짐을 지고있거든요....
내가 도움이 되고싶었는데 오히려 짐이되고있었더군요...
그사람도 나도 서로 나쁜 감정없이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이제 내가 없으니 그사람 많이 편할꺼예요...
나라는 짐이 없어졌으니 그만큼 편하게 지냈으면 좋겠네요...
사랑해도 헤어질수는 있는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