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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전화왔는데.....


BY 엄마 2002-04-29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는데요
참 저희 아이는 5살(남)인데요
할머니가 키워서 그런지 좀 고집이 센편이예요.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항상 같이 잇어주질 못해서 그런지 뭐든지 삐딱하게 군다는군요.
예를들어 밥먹기전 기도하자 그러면 난안해! 그러고 똑바로 앉자 그러면 일부러 삐딱하게 앉고 그런답니다.

선생님이 노골적으로 우리애땜에 힘들고 스트레스 쌓인다고 말을 하더군요.
우리반엔 그런애 한명도 없는데 우리애만 그런다면서 집에서 교육을 부탁한다고 그러더라구요.
애 맡겨놓은 입장이 그렇쟎아요.
무조건 미안?고 그러고 제가 집에서 교육 시켜보겠다고 그러긴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윽박질러 겁을 줘야하는지 아니면 달래야 하는지??
달래보아도 별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그래도 어린이집 가는건 무척 좋아하는데 자꾸 말안들으면 어린이집에 며칠 보내지 말고 설득을 해야 하는지??
애는 그냥 그냥 크는줄 알았는데 정 말 속상하네요.

특히 그 선생님 다른애들은 모두 ?I찮으데 우리애만 그렇다고 한 얘기가 거슬이기도 하구요.
자기자식 말안들어도 화나는데 남의애 그것도 매일 애들한테 시달리는 직업인 사람은 우리애가 오직 미울까 생각하니 어린이집을 바꿔볼까 싶기도 하구요.

지금 5살인데 1월생이거든요. 음력으로해서 5살 이니까 4살일수도 있는데 몇살쯤 되면 ?I찮아질까요?
선배님들 조언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