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가을에 결혼해씀다.
첨맞는 봄이란 계절은 나에게있어서 경악을 금치못하는 날입니다--;;

이번 3월엔 -> 도련님 결혼하신다구 울신랑 이날이때껏 돈벌어 논 이천만원..홀라당~(결혼전에 열씨미 모았더군여--;) 결혼후 내가벌어 모은돈 오십마？？.--;;
합이 이천 오십마？？.. 날라가궁..ㅜㅜ

이번 4월엔 -> 울 친정아부쥐 생신이라 10마？뼁？. 친정이사한다구 10마？？이사비용보태시라구 드리구..ㅠㅠ

오는 5월은?-> 어버이날 친정시댁 각각 10만원씩에.. 각각 식사대접에.. 아버님 생신에...ㅜㅜ

그담 6월은?-> 어머님생신..신랑생일..형님생일..ㅠㅠ 등등..

아거거..
어쩌다보니 여름가까시렁 와부렸네염..

컴터할부로 산것뚜 이꾸..
울 남편이랑 나랑 같이벌어두 200만원두 안되는돈에..
나갈곳은 천지요..
적금은 무리해서 100만원이나 들구..주택적금두 5만원에..ㅠㅠ
세금에..보험료에..기타요금에..

무리하며 살자니 가랭이가 찢어지네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