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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체만하는친구


BY 어떡해 2002-05-01

저는 하루에 못해도 전화를2통정도 해대는 친구가 있는데
갸 때매 미치것 습니다.

맬 자랑만 해댑니다.
냉장고 큰걸 샀다는둥
루비똥인가 머시땡인가 가방을 샀다는둥
아파트 뜯어고치고
아줌마를 부르고

어찌자랑거리는 그토록 많은지
저는 그서 연락을 않하는데
전화를 합니다.

전화안받으면 집까지 옵니다.
옜날 지신랑 다방마담이랑 바람 났을때
내가 나서서 머리잡고싸우고 난리쳐서
파출소까지 갔다왔습니다.

오죽하면 친구가 하나도 없겠습니까?
나도 막자랑 하고 싶은데 자랑 할께 없어서..
짜증이납니다.
어케해야하나여
한번만 더그러면 지겨우니까 고마해라잉
하고 야그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