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의 같은반 남자얘가 같은반 친구집(대표 엄마집)에 놀러 갔다가
그집개에게 물렸나 봅니다
대표엄마 말이
자긴 다친얘 데리고 병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고
개도 가축병원에 광견병 조사하느라 입원도 시켰었는데
병원에선 광견병 징후는 없다고 하는데
맞벌이 다니는 그집부모가 개 사진을 찍자느니
자기아들 광견병주사를 놓자고 한다면서
혹시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냐며 걱정을 늘어지게
하더군요
문젠 그 말을 들은 엄마들이
평소에도 그다친얘가 별나더라 그러면서
자기집얘와 못놀게 해야 겠다고 하는 겁니다
혹시 자기집에서 놀다가 다치면
자기들도 대표짝 날까 두려워하는 그러는 거 겠지요
제가 보기엔 대표가 다친얘 집도 모르더만
다친얘 부모가 정식으로 보상을 요구하고 나온것도 아닌데
다친얘는 왕따까지 당하게 생겼으니...
어린동심이 상처받을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