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태우러 밖에 나갔죠.
울아들은 친구들 만큼 잘 타질 못하는데,
친구들 따라 씽 씽 달리다 어린아이와 부딪치고 말았답니다.
제가 갔을땐 이미 그아이는 바닥에 누웠다가 다른 엄마의 도움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있었죠...
그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 울기에 그아이를 안고 그아이한테
물어서 겨우 그 아이집에 갔답니다.
그아이 엄마가 별일 아닐 거라며 괜찮다고 그러셨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마음이 좋질 않더군요.
그래서 병원에 가보자고 제가 권해서 씨티 사진 촬영하고,
엑스레이 찍어보고 하였답다.
결과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죠..
아이들과 어울려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울 아들..
위험하게 아파트 단지를 씽씽 달리는 어린 아이들 ..
밖에 나가기가 무서워 집다.
얼마전 저희 옆집아이가 씽 달리다.
커브에서 나오는 차와 간발의 차로 사고를 피한적이 있었는데,
그것을 본 제맘은 정말 놀랐답니다.
그것을 제 옆집 엄마에게 말 해 주어야 할런지..
제가 이렇게 같이 나가서 자전거를 태워도 사고에 대비하기에
너무 늦는걸...
안전사고에 너무 노출이 되어있는 문화..
정말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