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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어요 도와주세요


BY 도와주세요 2002-05-04

님들 바쁘니까 본론만 쓰겠습니다
우리 애가 30개월 99년 11월생 나이는 4살 인데요
애가 놀이방 보낸지 한달 안됐어요
근데 애가 다른애를 밀치고 얼굴을 할퀴고
잡아당기고 꼬집을라그러구
하여튼 보통이 아니랍니다
선생님 안 보는 사이에만 그런대요 눈치는 멀쩡해서..
다른애 엄마가 항의전화가 몇번 오고 선생님도 난처하겠죠
근데 우리애 때문인지 친구 하나가 하도 안간다고 해서 그만다닌데요
이런식이면 우리애가 그만두는게 났지
다른애랑 놀이방에 피해을 줄까봐 걱정입니다

가만생각하니 제가
집에서 너무 애를 엄하게 야단치고 무섭고 발바닥도 때리고
엄청 심하게 했어요 몇번..
그 후로는 정말이지
누워 눈감아 잠자 그러면 찍소리 안하고
그대로 다 하고 얌전해요
마치 길들여진 강아지 처럼..

하지만 이게 애를 욕구불만 애정결핍에 애가 분노가 폭발했나봅니다
무서운 엄마만 보다가 부드러운
선생님 보니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애가 느끼고 감정통제를 못하는것 같아요

지금 모든 원인은 엄마인 저 한테 있는데
정말 미치겠어요 정말 애 성질 버릴까봐..
님들 저 혼좀 내주세요
무식한 엄마란 소리 들을 각오는 했어요
어떻게 우리애 버릇을 고치고 엄마인 제 잘못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님들 도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