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피부과를 다녀왔는데 오후부터 얼굴 전체가 엄청 부풀어 올랐어요.
마치 고무풍선을 잘 불어 놓은것처럼....
간지러운 것도 정도가 너무 심하고...
일요일 저녁부터는 몸이 간지럽고 두드러기처럼 돋았어요.
아침일찍 대학병원에 가서 피,소변,세균감염 검사를 받고,주사맞고
왔습니다.
병원에선 세균감염과 알레르기 반응중 세균감염 쪽으로 보더군요.
알레르기는 점차 치료가 가능하고 언젠가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지만
세균감염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힘들어 지기 때문에 일단 세균감염 치료부터 하자고 하더군요.
급한 마음에 개인 피부과에서 진료 의뢰서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보험적용이 안되어 오늘 검사비와 진료비,약값만 110,000원 정도 들었어요.
돈도 돈이지만 얼굴이 이러니 내 할일을 다 처리하지 못하고 ,혹 점뺀 곳이 흉터가 되면 어떻게 하나? 까맣게 착색되면 어쩌나?
등등 여러가지 고민도 안았네요.
여러분들 혹 얼굴에 손 댈 일 있으면 좀 더 잘 알아보고,무엇보다
전문이한테 맡기고 좀 더 신중을 기하자고 뜨거운 맛을 보고 있는
제가 감히 호소합니다.
잘되게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