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6살된 딸아이땜에 매일이 지옥이예요.
올해로 2년째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아침마다 안가겠다고
저랑 전쟁을 치른답니다.작년에도 처음에는 잘 다니더니 몇 번의
고비가 있었습니다. 작년 4월부터 제가 직장을 다녔는데 결국
9개월밖에 다니질 못했구요.작년에도 5,6월쯤서부터 안가겠다고
아침마다 울고불고 해서 제가 직장에 데려가기도 했구요,그리고
하는 일이 영업이라 아이땜에 어린이집이 끝나기전에 집에 왔기
땜에 제가 직장을 다녀서는 아닌것 같은데 도대체 왜 안가겠다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그래서 올해도 3월은 아주 힘겹게 보냈구요,
4월달은 쉬었습니다. 이제 5월이라고 해도 세번 정도 밖에 가질
않았는데 어제,오늘은 매를 들어서 보냈습니다.
넘 답답하고 보내고 나면 후회도 됩니다. 왜 우리아이만 이런건지,,
같은 동네아이들도 많이 다니는데 별로 문제없이 다들 잘 다닙니다.
우리아이에게 문제가 많은 건지..다른 유치원에 가겠냐고 물어봐도
다 안가겠다고만 합니다. 유치원가는것 땜에 애나 저나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선생님은 아침에만 그러지 유치원에서는 잘 지낸다는
말만 건성으로 하시구요. 누굴 잡고 물어봐야 할 지 해답이 나오질
않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같은 경험을 하셨거나 좋은 해결책을
알고 있는분, 또는 지금도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있다면
많이 얘기나누고 싶습니다.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그리고 1학기 교재비,식비,교육비등은 다 낸 상태인데 만약에
어린이집을 그만둔다면 이런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환불이 가능한
지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