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이라 남편 일찍 퇴근하라구 해서 시댁에
다녀 왔습니다.. 친정 시댁 부모님 선물로 똑같이 부항기
2개를 선물로 사구 시부모님 한테는 저녁이나 사드려야 겠다구
생각 했습니다..
근데 시어머님 하시는얘기.. 부항기는 선물도 아니라구 생각
하시는건지 약을 사달라 하시데여.. 저희 형편도 그리 넉넉하지
못한데 어머님이 당뇨가 있으신데 거기에 좋다며 1달분이 9만9천원
하는 약인데 사달라구 하시길래 싫다구 할수도 없구 카드로 결재
해서 사드리구 왔습니다..
물론 저녁두 저희가 사드리구여..
우리 남편만 자식인지 ..
남편은 위로 형과 누나가 있는 막내인데 시댁 챙기는건
장남보다 더하네여..
아주버님네가 형편이 어려우시긴해도 시어머님 돈드는일
있으면 우리 한테 서스럼 없이 얘기하시는데 정말 기가 막힙니다..
친정에서는 한개라두 보태주려구 하는데 시댁에선 암것두 없네여..
며칠 있다 제사인데 그때 또 돈들어가게 생겼네여..
그래서 다들 아들만 낳으려 하는건지.. 딸 하나 있는데 걱정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