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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속옷을 사라고 사촌 시누가 왔어요 어찌 거절해야 할까요?


BY 곤란한 여자 2002-05-09


사촌 시누이가 갑자기 와서는 기능성 속옷과 정수기를 사라고
이야기 하는데 마땅히 거절할 말도 못찾고 난 그렇게 비싼속옷은
안입는다구 몸매교정은 운동으로 열심히 할것이라구 했거든요.

그렇게 말발이 센줄 몰랐는데 제가 당해낼수가 없네요
그냥 한번 입어보구 판단하라구하구 이옷사면 몇년은 입는데
속옷 4-5만원 하는데 이속옷은 몇배는 오래입을수 있다는등

저도 이야기는 많이 들었구요
메스컴에서두 다단계에 취재한걸루 듣고 보고 해서
그런거에 속고 싶은 마음이 없거든요
물론 좋을지도 모르죠
돈만 여유있다면 까짖것 살수도 있어요

지금 그럴 여유도 없거니와 전혀 관심도 없답니다
그런데 너무 끈질기게 설명하니까 반박할수가 없네요
이럴때 다른분들을 어떻게 거절하시나요
기분이 안나쁘면서도 거절할수 있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물도 갖다줄테니 먹어보라는데
자꾸 올것 같은데 이를 어쩌나
제가 귀가 얇아서 이러다 넘어갈것 같아요
지금 두시간정도 앉아서 설명듣는데
미치는줄 알았네요
저와 같은 경험하신분 리플좀 달아주세요
아예 남이라면 모를까 사촌 시누이인데
사이는 친하지는 않고요

같은 동네이다 보니 자꾸 올것같아요
엘토엘인지 엘코엘인지 회사가 그렇다는데
다단계회사 맞는거죠
정수기는 99만원이라던데
혹시 써본분 있나요 좋기는 한건가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