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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동생 어떻게 할까요?


BY 속상한 누나 2002-05-09

이야기를 어떻게 꺼내야 하나?
저는 3녀 1남에 둘째랍니다.
우리집 막내 아들
딸내리 셋에 귀하게 본 아들.
그 아들 ?そ?우리집은 정말 으이그..
나중에 우리 엄마 아빠 모시고 살 그 인간을 어떻게 사람으로 환생시킬까요?
우리동생 시골에서 컸는데도 경운기 한번 몰아본적 없습니다.
자린고비 아버지 밑에서 커서 경운기 고장 날까봐 못 몰게 한 까닭도 있고 일하는거 무지 싫어하는 성격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 직업 훈련나간다고 회사 들어갔다가 3개월도 못채우고 나왔습니다.
이유는 피씨방.
그동안 3개월 돈 번거 3일 만에 피씨방가서 다 쓰고 거지꼴로 해서 집에 들어 왔다 하더군요.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직장을 3번이나 바꿨습니다.
돈이 모일만 하면 피씨방...
그애는 돈만 있으면 주머니에 있는 10원짜리 까지 다써야 하는 성격이랍니다.
그렇다고 우리 친정 돈 많은 부자도 아닙니다.
가난합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우리 신랑이 데리고 있자 해서 우리집에 기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세번...
오늘 또 가출 했습니다.
지금 나이가 20살 인데요.
어제 월급탄거 60만원 다 빼서요.
우리 신랑 하나 밖에 없는 처남 어떻게 사람 만들어 볼려고 노력하는데 이제는 미안해서 얼굴도 못 보겠습니다.
이런 동생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