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시누들이 있습니다.
성격이 화끈하고 씀씀이도 큰편이죠..반대로 저는 내성적이며 무엇이든 아까워하며 남들말로 알뜰형입니다..
그런데 시누들은 제가 무엇이든 알뜰한게 싫은가 봅니다..나물을 무쳐도 양념을 아끼지 마라하고 없는체 하는게 미운모양입니다.
남편은 잘 모르겠구요..알뜰한 여자가 좋은건지..미운건지..내색을 잘 안하거든요..
시어른은 알뜰한편이구요.. 당신은 알뜰하시면서 며느리가 없는체 하는게 미운모양이예요.. 저도 이제 어떡하고 살아야할지 모르겠네요..
알뜰해도 탈..팍팍 쓰면 당신아들 등꼴 빼먹는다고 생각할실테고..
딸은 사위가 잘해주면 좋다하시면서 아들은 며느리를 위해주고 사는게 못마땅하신가봐요..
딸은 하고 싶은것,,먹고 싶은것,, 다하고 살길 바라면서 며느리는 남편밥만 먹고 사는게 배가 아픈모양이죠??
저희 시댁은 돈을 무척 좋아합니다..
부부의 정보다 돈만 있으면 다 된다고 생각하구요..
남자들은 돈버는 기계로 알아요..
시댁식구들이 그렇게 대하니 돈이 있어야 기펴고 살겠구나 생각이 든다니까요..
시누들은 직장을 다니니 능럭있다고 당신들은 자랑하시구요..
저는 남편밥만 먹고 사니 미운모양입니다.
저도 미래를 준비해야죠..
언제까지남편이 절 영원히 먹여준다고 생각 안하거든요..
사람의 앞날은 알수 없잖아요??
요즘 젊은 남자들,,결혼상대로..여자들 얼굴 못생긴것은 봐줘도 직업없는건 못봐준다고 하네요..
저 요즘 시댁과 친정이 돈타령을 해서 스트레스받아 속상해요..
돈 ,,싫어하는 사람 없다하지만 너무 돈,,돈,, 하니 전업주부들 살림 하기가 싫어지네요..돈 벌어야 사람대접 받는것 같아서요..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은 날씨도 화창하던데 돈때문에 속상해서 하소연해봅니다..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