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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르침이 아닌 잔소리로 들리는 걸까..


BY 에구 2002-05-13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왔다.

첫날 시댁에 들리고 그 담날 시어머니가 우리집에 오셨다.

한시간 동안 살림에 대해 잔소리를 하시고 가셨다.

그전에 물론 나 나름대로 열심히 청소했고 빨래며 밀리지 않고 했지만...

그건 아무 소용없었다. 방이며 세탁기며 옷장 행주 이불 내가 입고 있는 옷등,,,

내가 피할수 있는 종목은 한가지도 없었다.

머리가 아파온다.

한동안 잔소리 안듣고 살아서 좋았는데 다시 현실로 돌아온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애 하나만으로도 부대끼는 판국에 우울한 날이다.

앞으로 시어머니 계속 오실텐데 이제 난 어떻게 해야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