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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약 문화 아직 멀었다...


BY 왕사마귀 2002-05-13

일요일 모 백화점 극장에서 상영하는 3시 30분 영화를 보기 위해 백화점 극장에 전화를 해서 전화 예약을 하고자 했으나(영화:집으로) 안된다고 하여 극장의 소개로 인터넷 예매 주소를 알게 되어 그곳에서 예약을 마치고 극장엘 갔다...

예매 후 극장과 예매소 양측에 예약 확인을 하려 전화를 시도 했지만 양쪽 다 전화를 받지 않아 시간을 맞춰(시간 여유 없이 예매를 하기도 했고) 백화점에 도착을 했지만 영수증을 인쇄해서 가지고 갔음에도 생각지 않은 곤란에 부딛혔다...

하이고 속 뒤집어 놓네...
극장과 예매소간의 문제를 소비자에게 뒤집어 씌워서 하는 말 들어 보실래요?

그렇게 예매를 하면 지불 영수증이란 것을 주지요.
요금 지불이 끝나야 예매가 되요.

그걸 들고 갔는데 극장 창구에서 자기네 극장이 아니라는 둥(그 시간 상영은 거기 뿐인데...) 우리가 잘 못 알았다는 둥...돈은 냈냐는 둥...예매확인 했냐는 둥...


하이고 짜증나...


확~~~~말해버려?
갤~~~라고?

고객의 실수로 말하려하고 또 실수하기를 바라고 둘러대는 모습이라니...
설사 내가 실수로 잘 못 찾아 갔다고 해도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지...

뭐시라...
시내 다른 백화점이라고 까지 말하며 안들여 보내려고...

자기네 창구에서 돈을 만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 푸대접을 받는다고 생각하니 내 머리가 빨리 돌더이다.
그럼 일단 시간에 맞춰 왔으니 아이들은 들여 보내고 나랑 해결하자 해서 아이들은 일단은 영화를 봤네요.

백화점 게시판에 항의글 올리고 예매처에 항의글 올리고 해도 아무 연락이 없어 예매처엔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영화요금도 어른 것으로 일률적이고 편하려 한것이 오히려 불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봤다고 했더니 미안하다 하네요.

업무를 보는 두 곳의 문제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일에 대해서는 그래서 겪은 불편에 대해서는 엄중히 항의를 했습니다.

결과를 또 올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