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결혼한지 2년되고 아이를 낳은지 5개월 되는 주부랍니다.
아이를 낳고 2달이되어서 남편이 섬으로 발령이 나서 지금은 떨어져 살고있어요....한달에 2박3일로 오고, 오고가는데 배로 4시간정도 소요된답니다.
며칠전 첨으로 신랑있는곳으로 아이를 데리고 놀러갔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일을 당했답니다.
우연히 신랑의 가방에서 필름을 보게되었는데...여러개의 필름중 여자와 찍은 사진이 있더군요..둘이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 한컷과 팔을 서로 잡고 동그라미를 그린사진 2컷 정말 미치는줄 알았어요
혼자 고민고민하다고 신랑한테 물었지요...신랑은 우선 필름을 가져가서 태워버리더군요..그리구 아무일 아니라더군요...그냥 직원들과 장난삼아 직원의 소개로 몇명의 여자와 놀러갔다가 찍은사진이라고..
신경쓰지 말라더군요..근데 그렇게 되나요
너무도 믿었기에 배심감이 너무도 컸어요.
2틀동안 생지옥에서 지내는듯한 느낌이었어요...눈물만 흐르고
신랑이 딸을 걸고서라도 절대코 부끄러운짓을 한적이 없다고 믿어달라더군요...하는수없이 믿었죠
현재 전 친정에 와있고 신랑은 다시 섬에 들어갔죠
근데 잊기로 한 제맘이 정리가 되지를 않아요
믿지못하겠어요...모든것이....의심만 되고...
복수하고 싶단생각뿐이에요
하지만 전 아직도 그이를 사랑한답니다. 그래서 더 미칠것같아요
너무 그에게 매달려서 살아만 온 제 자신이 너무도 미워진답니다.
어떻게 하죠....
싶지 잊지를 못할것 같네요
제가 계속 이일을 끌고 간다해도 답은 나오지를 않고 둘사이만 나뻐질것 같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