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5살 남편 42살입니다
늦게 결혼해 이제 결혼 만4년되었습니다
아기가 안생겨 진찰한 결과 전 임신할수가 없다고 합니다
제 몸속에서는 아이를 키울수가 없으니 대리모를 구해 저희들 정자
난자를 대리모의 몸속에서 키워야 한다고 합니다
저 이사실을 아직 남편과 식구들께 말씀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시어른들 참으로 좋으시고 아기를 많이 기다리시는데도....
말이 쉽게 안떨어지네요
남편은 아기를 주시면 감시히 받고 안주시면 우리끼리 잘살자는
그런 얘기를 자주 합니다
그래서인지 그 사실을 숨긴체 그냥 우리끼리 잘살아볼까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